경제이해선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8주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부동산원이 지난 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값은 0.21% 상승하며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0.3%포인트 확대됐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은 최근 한 달 동안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성동구가 0.31%에서 0.34%, 마포구는 0.18%에서 0.26%, 광진도 0.1%포인트 커진 0.25%를 기록하며 한강 벨트 지역의 상승폭이 두드러졌습니다.
부동산원은 거래 수준은 다소 낮았지만, 대단지·역세권과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상승 거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