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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이그룹 갓세븐(GOT7)이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갓세븐의 새 미니앨범 'WINTER HEPTAGON'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겨울철 밤하늘에서 가장 선명하게 빛나는 7개의 별을 상징하며, 멤버들의 결속력과 지속 가능한 완전체 활동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전하는 이 앨범에는 뱀뱀의 'PYTHON', 잭슨의 'SMOOTH', 영재(Ars)의 '청춘드라마', 유겸의 '기억할거야', JAY B(Def.)의 'Darling', 마크의 'OUT THE DOOR', 진영의 'her' 등 멤버별 솔로곡과 함께 팬송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까지 총 9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PYTHON’은 힙합 비트와 팝스러운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을 주제로 한 곡이다.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세련된 감각은 갓세븐 특유의 성숙함을 드러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날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역시 화려한 무대와 천진난만한 매력을 동시에 담아내며 반전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갓세븐은 이번 앨범을 통해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를 비롯해 데뷔 12년차 그룹다운 깊이 있는 케미스트리와 여유를 보여줄 계획이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안무가 업그레이드돼 글로벌 팬들을 다시 한번 매료시킬 전망이다.
컴백 후 갓세븐은 국내 주요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오는 2월 1일 오후 6시와 2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NESTFEST]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갓세븐 멤버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이번 앨범 ‘WINTER HEPTAGON’은 오늘(20일)부터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온 완전체 갓세븐의 무대는 국내외 팬들의 큰 관심 속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