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iMBC 연예

릴리 로즈 뎁·니콜라스 홀트 '노스페라투' 개봉주 1만 돌파!

입력 | 2025-01-20 14:04   수정 | 2025-01-20 14:05
영화 '노스페라투'가 실관람객들의 호평 리뷰와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지며 1월 극장가에서 꼭 관람해야 할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감독: 로버트 에거스│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출연: 빌 스카스가드, 릴리 로즈 뎁, 니콜라스 홀트, 애런 존슨, 윌렘 대포]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랜 시간 알 수 없는 악몽과 괴로움에 시달려온 ‘엘렌’, 그리고 그녀를 갈망하는 뱀파이어 백작 ‘올록’의 집착이 심해지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들을 그린 매혹적인 클래식 공포 '노스페라투'가 지난 1월 15일 개봉해 압도적인 미장센과 작품성에 대한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개봉주 1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로버트 에거스 감독 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미장센은 영화에 고풍스러움을 더하며 매혹적인 공포를 완성, 클래식 공포를 기대하는 씨네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관객들은 “고전이 왜 계속 살아 숨쉬는가를 보여준 작품. 릴리 로즈 뎁이 이 영화에서 과감한 연기를 잘 했음.”(메가박스, r*****us), “이토록 완벽하고 강렬한 재해석이라뇨”(메가박스, ha****c24), “고전의 매혹적인 부활에 찬사를. 모든 배우들이 신들린 듯한 연기를 보였다.”(CGV, A.J*****), “서서히 세상을 잠식하는 어둠과, 그리고 숨통을 옥죄어오는 공포를 카메라 무빙으로 완벽하게 담아냈다. 내 기준에서는 만족스러운 리메이크”(CGV, 마****), “분위기가 매우 멋지고 몰입감이 대단하다. 클래식한 공포가 무언지 이해할 수 있었다. 제대로 만든 영화”(롯데시네마, 김**) 등 고전 뱀파이어 이야기를 완벽하게 재해석한 놀라운 작품성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또한 “무채색에 가까운 고혹적인 영상미가 압권”(메가박스, ma****ich), “관객을 매혹시키는 분위기란 이런 것” (메가박스, he******0324), “압도적인 분위기, 유화 같은 때깔! 그리고 끝내주는 여주인공 연기력! 고딕의 끝을 달린다”(CGV, 제**), “다소 오래된 공포 고전을 현대적 세련미 몇 스푼을 더해 완벽에 가까운 미장센으로 그려낸다.”(메가박스, os****19) 등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감각적인 미장센에 대해 극찬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근래 본 공포영화중 가장 재밌게 봤다”(메가박스, in****ok), “백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영화네요. 안 봤음 후회할 뻔…ㅜㅜ 고전적이고 으스스한 분위기 엄청 거대한 숨겨진 비밀이 있을 것 같은... 돈 아깝지 않고 이 추위 뚫고 온 보람이 있네요. 강추!!”(롯데시네마, 고****) 등 작품의 완성도와 예술성에 대한 호평도 쏟아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노스페라투'는 오는 2월 16일(현지시각) 열리는 제78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작품성과 예술성을 입증했다. 후보에 오른 부문은 촬영상, 음악상,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으로 독보적인 감각과 연출에 대한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은 '노스페라투'의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개봉 후 실관람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으며 클래식 공포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노스페라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