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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13년간 함께한 엔에스이엔엠(구 아이오케이컴퍼니)과 작별했다.

엔에스이엔엠은 3일 공식입장을 통해 조인성과의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이어 소속사 측은 "긴 시간 동안 특별한 믿음과 애정으로 당사와 함께해 준 조인성에게 감사를 표하며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인성 역시 "오랜 시간 변함없이 함께해 주신 대표님과 회사 식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늘 아낌없는 지원과 무한한 응원을 해주신 덕분에 든든했고 많이 감사했다. 13년 동안 내게 베풀어주신 배려와 마음들 잊지 않겠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조인성은 1998년 모델로 데뷔, '뉴 논스톱' '발리에서 생긴 일' 등에 출연하며 국민 배우로 발돋움했다. 대표작으론 '괜찮아 사랑이야', 영화 '비열한 거리', '더 킹' 등이 있으며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