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정우
더불어민주당은 국가보훈부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이달의 독립운동′에 친일 인사가 활동한 내용도 포함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당 역사와 정의 특별위원장인 김용만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친일 행적이 있는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과 인촌 김성수가 각각 참여한 근우회 창립과 일장기 말소사건이 독립운동에 포함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안중근, 이봉창, 윤봉길 의사 의거와 봉오동·청산리대첩 등 대표적인 독립운동이 제외됐다″며 ″선정 과정에 친일파 명예회복을 강조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참여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