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더불어민주당 의원]
″한덕수 권한대행은 대한민국의 공복이 아니라 국민에게 총칼 들이댄 윤석열의 사복, 부하 그리고 졸개입니까? 왜 지엄한 헌법은 무시하고 직무정지된 윤석열만 바라보고 있습니까? 국민에게 총칼을 들이대는 윤석열만 바라보면 헌법도 그냥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그런 것이 됩니까? 지금 우리 헌법은 피와 눈물로 만든 민주주의 결실이자 헌정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최소한의 울타리입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이라는 자들이 헌법의 울타리에 개구멍을 만들어서 (의원들 웅성)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고 마음대로 갖고 놉니다. 세 분의 후보자 중 자기 멋대로 두 사람을 자기 취향대로 취사선택해서 임명했습니다. 최상목이 법 위에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