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9-03 16:37 수정 | 2025-09-03 16:38
김민석 국무총리가 ″새만금이 자연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모범사례가 돼, 그 성과를 국민이 하루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후 전북 군산시 새만금개발청에서 ″이재명 정부는 새만금에 약 6기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조성하고 공항·신항 등 주요 기반 시설도 적기에 완공할 예정″이라며 ″새만금 성공에 기업 유치가 필수인 만큼 글로벌 수준의 규제 완화가 이뤄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새만금은 전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도 기대의 현장이었다″며 ″이제는 그 구체적인 결실을 이루어가는 방향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나아가야 할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