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정우
김민석 국무총리는 최근 KT와 롯데카드에서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고와 관련해 내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김 총리는 내일 오전 10시 반쯤 정부서울청사에서 ′통신사 및 금융사 해킹 사고 관련 긴급 현안 점검 회의′를 열고, 금융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련 부처로부터 피해 규모와 조사 내용에 대해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킹과 유출이 일어난 경위를 파악하고, 수습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기업 측의 대응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