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12-08 10:14 수정 | 2025-12-08 10:20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에 대한 격려의 글을 자신의 SNS에 남겼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엑스′에 성동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구정 만족도 조사에서 92.9%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는 내용의 언론 기사를 게재하며 ″정원오 구청장이 일을 잘하기는 잘하나 보다, 저의 성남시장 만족도가 꽤 높았는데, 저는 명함도 못 내밀듯″이라고 적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성동구가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성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5백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해당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100% 무선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2.5%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