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상훈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청문회를 오는 17일에 실시하고,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과방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17일 청문회 실시와 함께 청문회 증인으로 김범석 의장과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등 5명, 참고인으로 5명을 각각 채택했습니다.
김 의장은 지난 2일과 3일 국회에서 관련 열린 현안 질의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이번 청문회 출석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과방위는 또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16일 개최하기로 의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