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차현진

경찰, 대통령 관저 인근 집회서 흉기 휘두른 50대 체포

입력 | 2025-01-12 15:56   수정 | 2025-01-12 15:56
서울 용산경찰서는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집회 참가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낮 12시 반쯤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자신과 입장이 다른 집회 참가자와 다투다가 주머니에 있던 문구용 커터칼을 허공에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