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재웅

전북 전주서 킥보드 타던 20대 1.7m 아래로 추락해 숨져

입력 | 2025-01-16 11:14   수정 | 2025-01-16 11:22
전동 킥보드를 타다 1.7m 아래로 추락한 남성이 결국 숨졌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4시 55분쯤 전북 전주 평화동의 한 골목에서 킥보드를 타던 20대 남성이 1.7m 아래 주차장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머리를 다친 뒤 추위 속에 2시간 가까이 방치된 것으로 추정하고, 인근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