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국현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적부심사 심문을 앞두고 서울 서초구 서초동 법원청사 보안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법원종합청사는 ″주요 사건 체포적부심이 예정돼 있고 법원 청사 인근에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있다″며 ″출입문 보안을 강화하고, 본관 출입 시 검문·검색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단독 소준섭 판사는 오늘 오후 5시 윤 대통령의 체포적부심 심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피의자인 윤 대통령의 출석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체포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서울중앙지법에 체포적부심을 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