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국현
법무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구치소 의무관 의견에 따라 외부 의료시설에서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형의 집행 및 수용자 처우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어제 서울구치소 의무관 진료를 실시했다″며 ″의무관 의견을 고려해 구치소장으로부터 외부 의료시설 진료를 허가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헌법재판소 변론기일에 출석한 뒤 서울구치소가 아닌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이동해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는 윤 대통령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자세한 진료 내용은 민감한 개인정보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