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한솔

'복귀 전공의 블랙리스트' 다시 확산‥경찰 수사 착수

입력 | 2025-01-24 11:31   수정 | 2025-01-24 11:31
복귀 의사를 밝힌 의대생과 의료진 명단이 적힌 이른바 ′블랙리스트′가 다시 퍼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최근 특정 커뮤니티 내 수업 복귀 의대생 리스트를 포함해 복귀 의료인에 대한 온라인 상 집단 괴롭힘에 대해 엄정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온라인 상 복귀 의료인 집단 괴롭힘에 대해 32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2명을 구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