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인

검찰,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금감원 보내 수사지휘

입력 | 2025-05-02 15:01   수정 | 2025-05-02 15:01
서울남부지검은 삼부토건 주가 조작 사건을 금융감독원에 다시 이첩해 수사 지휘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검찰은 ″사건의 성격과 사안의 중대성 등을 감안해 신속하게 수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장기간 관련 조사를 진행해 온 금융감독원에 사건을 수사 지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금감원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삼부토건 전·현 실질사주와 대표이사 등을 주가조작을 통해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