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나림

내란특검 "내일 출석 관련 尹측 입장 아직‥형소법상 절차 따를 것"

입력 | 2025-06-30 15:57   수정 | 2025-06-30 16:22
12·3 내란 사태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내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차 소환 일정에 대해 ″아직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출석 입장과 관련한 입장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언론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이 출석 일자와 관련돼 아직 의견을 주지 않았다″며 ″연기 요청이 있다면 납득 사유가 있는지 보고, 이후 형소법상 절차 따를지 검토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들이 1차 특검 조사 당시 조사자 교체를 요구하며 허위 사실을 언론에 배포한 것과 관련해 수사 방해 혐의로 변호사들에 대해 수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조치할 거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