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차우형

인천 아파트 공사장서 철골 작업 중이던 50대 추락해 중상

입력 | 2025-08-21 11:17   수정 | 2025-08-21 11:40
어제 오후 1시 반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철골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이 약 5미터 높이에서 떨어졌습니다.

남성은 왼쪽 골반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 중 철골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함께 추락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친 남성은 하청업체 소속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안전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