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인곤

울산 스토킹 살인미수 피고인 신상 공개‥33세 장형준

입력 | 2025-08-22 12:46   수정 | 2025-08-22 12:47
검찰이 지난달 울산 북구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헤어진 연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피고인 33살 장형준의 신상을 울산지방검찰청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울산지검은 장형준을 구속 기소하는 한편, 공개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앞으로 한 달간 신상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장형준은 이별을 통보받자 수차례 스토킹 범행을 저질렀으며, 접근금지 결정 이후에도 피해자 직장에 찾아가 피해자에게 수십 차례 흉기를 휘두룬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