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승지

정의연, 한일회담에 유감 표명 "역사 언급 없어"

입력 | 2025-08-24 13:47   수정 | 2025-08-24 13:47
정의기억연대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오늘 유감을 표하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정의연은 이 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셔틀 외교 복원과 협의체 출범 등을 합의했지만, 역사 문제나 일본군 ′위안부′ 인권침해 문제는 언급이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부는 가해자의 책임 인정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당당히 요구하면서 한일관계의 ′대전환′을 모색했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