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승지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관악구 조원동에 있는 음식점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4명이 다쳤습니다.
식당 안에 있던 30대와 40대 남성 2명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또, 여성 1명과 남성 1명도 복부를 다쳐 병원에 후송됐습니다.
경찰은 병원에 이송된 부상자 가운데 1명을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식당 안에서 실랑이를 하던 중 흉기 난동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