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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해군 지휘정 선상파티 의혹 관련 대통령실 압수수색

입력 | 2025-09-05 15:35   수정 | 2025-09-05 15:52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경호처를 동원해 해군 지휘정에서 선상 파티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언론 브리핑을 통해 ″해군 지휘정에서 선상 파티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와 김성훈 전 대통령실 경호처 차장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오전에 대통령실 경호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씨와 김성훈 전 차장은 경호처 직원들에 대해 직권을 남용해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