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승지

인천 청라에서 70대 택시 기사 1톤 화물차에 치여 숨져

입력 | 2025-09-14 09:45   수정 | 2025-09-14 09:46
오늘 새벽 3시쯤 인천 서구 청라동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1톤 화물차가 70대 택시 기사를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가 크게 다쳐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기사가 편도 3차선 도로 가장자리에 택시를 잠시 세우고 차량 뒤쪽에 서 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졸음운전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