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승은

'내란' 특검, '계엄 증거인멸 의혹' 홍철호 전 정무수석 피의자 조사

입력 | 2025-09-22 18:03   수정 | 2025-09-22 18:19
′내란′ 특검이 12·3 비상계엄 이후 증거인멸 의혹 등과 관련해 홍철호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홍 전 수석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달 6일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혐의와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홍 전 수석은 계엄 사태 이후 여러 차례 휴대전화를 교체해 증거인멸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계엄 선포 직후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며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에도 연루돼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