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나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보석 심문이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내란 특검이 추가 기소한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 재판을 불구속 상태에서 받게 해달라며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구속된 피고인은 변호인 접견 시간 등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재판이 늘어나면 제대로 준비할 수 없다는 이유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본인의 내란 우두머리 재판에 10회 연속 불출석하는 등 지난 7월 재구속 이후 재판과 특검 소환 조사에 일체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