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하늘

귀경 행렬에 나들이객도 몰려‥부산→서울 최대 9시간 10분

입력 | 2025-10-08 04:39   수정 | 2025-10-08 04:40
연휴 여섯째 날인 오늘(8일), 전국의 고속도로는 귀경 행렬에 나들이객까지 몰리면서 평소 주말보다 서울방향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국도로공사가 밝혔습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방향 교통 흐름은 아침 7시쯤 정체가 시작돼 저녁 5시에서 6시 사이에 가장 막히겠으며, 내일 새벽 2시에야 정체가 완전히 풀리겠습니다.

혼잡이 가장 극심한 시간대를 기준으로 오늘 부산에서 서울까지 최대 9시간 1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 최대 8시간 40분, 강릉에서 서울도 최대 5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2만 대가 이동하는 등, 전국에서 546만 대가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