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내란' 특검, 박성재 전 법무부장관 오늘 중 구속영장 청구

입력 | 2025-10-09 19:08   수정 | 2025-10-09 19:49
′내란′ 특검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박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오늘 법원에 청구할 예정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전 장관은 12·3 비상계엄 당일, 검찰국에 계엄사령부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하고, 출입국본부와 교정본부에 각각 출국금지팀 대기와 수용시설 확보를 지시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박 전 장관은 이에 대해 통상적인 업무를 했을 뿐, 부당한 지시를 한 적이 없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