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솔잎
서울 송파경찰서는 보험금을 받지 못했다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찾아가 난동을 부린 혐의로 60대 여성 병원장과 40대 직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제 낮 1시쯤 서울 송파구에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에서 휘발유 10리터와 라이터를 들고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심평원으로부터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 중 병원장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