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나림

'김건희-건진 연결' 도이치 주가조작 주포 이 모씨 오늘 구속심사

입력 | 2025-11-22 09:51   수정 | 2025-11-22 09:51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로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의 수사를 받던 중 도주했다가 한 달여 만에 체포된 이 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후 3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합니다.

이 씨는 지난 2009년 말부터 약 1년간 김건희 씨의 계좌를 관리하며 주가조작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김 씨에게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소개해준 인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특검이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달아났다가 그제 충북 충주 휴게소 인근에서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