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솔잎

식당서 전 여자 친구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입력 | 2025-12-06 09:39   수정 | 2025-12-06 09:39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전 여자 친구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젯밤 9시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식당에서 전 여자 친구인 3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식당 밖에 있던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흉기 소지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