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다영

신생아 버려 숨지게 한 20대 베트남 유학생 구속 송치

입력 | 2025-12-22 10:53   수정 | 2025-12-22 10:54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자신이 낳은 아기를 유기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베트남 국적의 20대 유학생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14일 저녁 6시 반쯤 서울 중구 동국대 서울캠퍼스 근처에 있는 한 건물 앞에 신생아를 버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성의 출산을 도운 뒤 유기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20대 베트남인 친구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