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침묵한 가운데, 팀은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습니다.
레스터시티와의 리그 홈경기에 선발출전한 손흥민은 날카로운 슈팅이 두 차례나 골대에 막히는 불운이 겹치면서 교체 없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팀은 히샤를리송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연속골을 내주며 1 대 2로 역전패를 당해 리그 4연패 부진에 빠지면서 리그 15위에 머물렀습니다.
레스터시티는 리그 7연패를 끊어내고, 17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강등권에서 탈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