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수영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우리나라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대회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김영범·김우민·이호준·황선우로 구성된 대표팀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 7분 04초 68의 기록으로 전체 16개 참가국 중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카타르 도하 대회에서 세계선수권 단체전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했던 대표팀은 오늘 밤 9시 39분 상위 8개 나라가 겨루는 결승에서 또 한 번 메달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