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명노
프로야구 골드글러브 시상식에서 두산 양의지 선수가 통산 최다 타이인 10번째 황금장갑을 품에 안았습니다.
양의지는 오늘 오후 열린 시상식에서 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이승엽 전 두산 감독에 이어 통산 2번째로 골든글러브 최다 타이인 10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포수 부문에서 9번째 수상한 양의지는 3루수인 한대화 전 한화 감독과 SSG 최정을 넘고 단일 포지션 최다 수상 신기록도 썼습니다.
삼성으로 이적한 최형우는 지명타자 부문에서 올해 최다 득표인 316표 중 309표를 얻어 황금장갑을 꼈고, 지난해 자신이 세운 최고령 수상 기록도 새로 썼습니다.
또한 역대 9번째로 신인왕과 골든글러브를 휩쓴 kt 안현민은 외야수로는 이병규 이후 28년 만에 동시 수상 기록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