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트럼프 직무수행 부정 평가 55%‥취임 후 최고 수준

입력 | 2025-07-16 16:14   수정 | 2025-07-16 16:15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인터넷 매체 더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와 유고브가 미국 성인 1천6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행 부정 평가는 55%로 지난주 53%보다 2%p 더 높아졌습니다.

이는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높은 부정 평가 수치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당시 부정 평가 43%로 출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