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신지영

일본 기상청 "이와테현 쿠지항에서 1.3m 쓰나미 관측"

입력 | 2025-07-30 15:12   수정 | 2025-07-30 16:07
일본 기상청은 조금 전 오후 1시 52분 이와테현 쿠지항에서 높이 1.3m의 쓰나미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오늘 오전 발생한 러시아 캄차카반도 강진에 인한 쓰나미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현재 일본 홋카이도부터 와카야마까지 태평양 연안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일본에서 쓰나미 경보는 높이 3m의 쓰나미가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