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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은
하마스, 협상 재개 조건으로 "구호품 트럭 하루 250대"
입력 | 2025-08-04 18:13 수정 | 2025-08-04 18:13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휴전 협상을 다시 시작하기 위한 조건으로 가자지구에 구호품 트럭이 하루 250대 진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예루살렘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회담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은 하마스가 이 같은 전제 조건을 중재국을 통해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예루살렘포스트는 이에 대해 ″인도주의적 상황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 한 이스라엘과 접촉을 거부하겠다는 정책″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