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종전담판 불씨 꺼지나‥러, 우크라 수도 맹폭에 20여 명 사망

입력 | 2025-08-29 11:24   수정 | 2025-08-29 11:24
3년 6개월째 이어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미국 주도의 평화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맹폭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현지시각 28일 새벽 키이우에 대대적인 드론·미사일 공습을 가해 어린이 4명을 포함해 최소 21명이 사망하고 48명이 다쳤습니다.

유럽연합 공관도 파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