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한중 양국 정부가 2014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한국전쟁 참전′ 중국군 유해 송환이 올해는 오는 12일 진행됩니다.
중국 중앙TV는 중국 퇴역군인사무부와 한국 국방부가 최근 제12차 유해 송환에 합의했고 오는 12일 한국 측이 중국 측에 유해 30구와 유품을 인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중 양국은 국제법과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지난 2014∼2024년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중국 인민지원군 유해 총 981구를 중국으로 돌려보낸 바 있습니다.
이번에 송환되는 30구를 포함하면 총송환 규모는 1천구를 넘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