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에 대한 미국의 퇴진 압박에, 마두로 정부가 ′점진적 퇴진′ 방안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일한 한 전직 당국자는 미국의 고조되는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베네수엘라 정부 당국자들이 마두로 대통령의 퇴진 안을 제안한 바 있지만 거절당했다고 AP에 밝혔습니다.
이 안에는 마두로 대통령이 3년 안에 권력을 내려놓고, 정권을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에게 이양하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