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트럼프 방일 맞춰 일 기업 투자 후보 공개‥총 575조 원 규모

입력 | 2025-10-28 19:00   수정 | 2025-10-28 19:01
일본과 미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맞춰 일본 기업이 관심을 보이는 미국 사업 목록을 공개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오늘 오후 홈페이지에 올린 ′미일 간 투자에 관한 공동 팩트시트′에 따르면 일본 기업이 미국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야는 에너지와 인공지능용 전원 개발, 인공지능 인프라 강화, 중요 광물 등입니다.

일본 기업의 투자 후보라고 할 수 있는 이들 사업의 규모는 총 4천억 달러, 우리 돈 약 575조 원에 달한다고 교도통신과 NHK는 전했습니다.

대미 투자에 관심을 표명한 기업은 히타치제작소와 도시바, 파나소닉, 미쓰비시전기, 소프트뱅크그룹 등 10곳 이상입니다.

일본은 지난 7월 미국과 무역 협상을 타결하면서 미국에 5천5백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한 바 있습니다.

다만 일본 경제산업성은 팩트시트에 대해 사업에 관심을 나타낸 기업을 열거한 것으로 투자 실행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