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지난 21일 취임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고공 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15∼16일 유권자 1천215명을 상대로 벌인 설문 조사 결과 다카이치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률이 69%에 달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이 내각 출범 초인 지난 25∼26일 벌인 조사에서는 68%였습니다.
이 신문은 ″출범 초보다 2번째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떨어지는 게 일반적이지만 다카이치 내각은 역대 내각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