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중일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가 대만과 가까운 일본 서남부 무인도 마게시마의 위성사진을 공개하며 일본이 이 섬에서 군사시설 확충을 서두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상업위성이 지난해 5월과 올해 9월 촬영한 규슈 가고시마현 마게시마의 위성 사진을 입수했다며 일본이 1년여 만에 군사시설을 빠르게 건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1년여 전 존재하지 않던 대형 구조물이 다수 들어섰고 활주로 윤곽도 선명하며 주변 해역 선박 활동도 크게 늘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