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뉴욕증시가 성탄절 휴장을 앞두고 조기 폐장한 가운데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는 각각 0.6, 0.32% 오르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인공지능 관련주들이 밋밋한 흐름을 보이며 0.22% 소폭 상승했습니다.
S&P500 지수와 다우 지수는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했지만, 상승률이 1%를 넘는 적은 없는 가운데, 이런바 ′산타 랠리′에 대해 한 전문가는 ″눈이 휘둥그레질만한 급등을 불러올 만한 소식이 나올 것 같지 않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