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경미
정부가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인 27만 톤 규모의 성수품을 공급하고,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 910억 원을 투입합니다.
정부는 사과와 배, 계란과 소고기 등 설 성수품을 설 3주 전부터 평시보다 크게 늘려 27만 톤을 공급합니다.
또 역대 최대인 910억 원 규모의 농축수산물 할인을 지원해 소비자 구매 가격을 최대 50%까지 인하할 계획입니다.
우선 농림축산식품부는 내일(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전국 마트와 전통시장에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소비자들은 마트에서 성수품 13개 품목을 최대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생산자 단체가 참여하는 특별 행사를 통해 사과와 배, 한우 등은 최대 6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참여 시장을 200곳으로 늘리고, 모바일 대기 시스템을 도입해 현장 혼잡을 줄일 계획입니다.
수산물은 해양수산부가 대중성 어종과 김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수협에서도 수산물 민생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오늘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