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남효정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지난해 말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이 0.50%로, 11월 말보다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 4천억 원으로, 전달인 지난해 11월보다 2천억 원이 줄었고,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5조 1천억 원으로 3조 2천억 원 늘었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38%로, 전달 보다 0.06%포인트 하락했고, 기업 대출 연체율은 0.59%로, 0.14% 올랐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7%로, 전달 보다 0.03%포인트 떨어졌고, 주담대를 제외한 신용대출 등 연체율은 0.75%로 0.1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금감원은 ″은행권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 현황을 자세히 살피고,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가능성 등에 대비해 취약 부문과 업종 등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확대하는 등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