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오해정

개인정보 유출된 지난해 4분기 쿠팡 영업이익 97% 급감

입력 | 2026-02-27 08:23   수정 | 2026-02-27 08:23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지난해 4분기 쿠팡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7% 급감한 115억 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익 역시 377억 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쿠팡은 오늘 열린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작년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9조 원과 3천억 원으로 최고를 기록했지만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4분기 매출은 적자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열린 컨퍼런스콜에서는 김범석 쿠팡 Inc 의장이 처음 육성으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사과 입장도 표명했습니다.

김 의장은 ″지난해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이 이번 사태 발생 후 사과 입장문을 공개한 적은 있지만, 공식 석상에서 육성으로 입장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