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민형

닭·돼지·소 전염병 확산‥특별방역대책기간 다음 달까지 연장

입력 | 2026-02-27 16:58   수정 | 2026-02-27 16:59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가축전염병 중앙사고수습본부가 특별방역 대책 기간을 다음 달 31일까지 한 달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중수본은 이번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가금농장에서 50건, 야생조류에서 59건 각각 발생한 점을 고려해, 다음 달까지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올해 들어 21건 발생한 만큼, 다음 달 중순까지 전국 양돈농장을 일제검사하고 농장 종사자 모임이나 불법 축산물 반입을 금지하는 기존 행정명령도 유지합니다.

중수본은 최근 구제역이 발생한 인천 강화군과 경기 고양시와 인근 지역에서 사육하는 소와 돼지에 대한 긴급접종을 마치고, 전국 단위로 소와 염소에 대한 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