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민형

호르무즈 화재 나무호 두바이항 수리소 접안 완료‥낮부터 조사 본격화

입력 | 2026-05-08 09:23   수정 | 2026-05-08 09:23
호르무즈 해협에서 정박 중 폭발 화재를 겪은 HMM 나무호가 현지시간 8일 새벽 아랍에미리트 두바이항 수리조선소에 도착했습니다.

HMM은 나무호가 두바이 현지 시간으로 오늘 새벽 3시 24분, 한국 시간으로 오늘 아침 8시 24분쯤 두바이 항구에 있는 ′드라이독 월드 두바이′ 수리 조선소에 배를 댔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해역에서 예인이 시작된 지 약 12시간만으로, 선박에 동력이 없는 상태라 도선사가 승선한 뒤 3시간 만에 접안을 마쳤습니다.

현지에서 날이 밝으면 한국 시간으로 오늘 낮 1시 이후,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소속 조사관 3명과 소방청 감식 전문가 4명 등으로 구성된 정부 조사단이 배에 올라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