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1-07 18:24 수정 | 2026-01-07 18:24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일선 군부대와 방산업체 등에 지급됐어야 할 국방비 1조 3천여억 원의 지급이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일시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오는 금요일까지 모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오늘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관련 질의를 받고 ″국방비 지급지연으로 발생한 국민적 우려에 대해서는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국방비 신청과 배정에 있어서는 평소와 다름없이 절차와 순서를 준수해 진행했다″며 ″다만 국고납입 과정에서 행정적 지연으로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것인데, 재경부와 협의해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달 31일을 기준으로 2025년도 국방예산 가운데 ′전력 운영비′와 ′방위력 개선비′ 등 1조 3천억 원을 재정경제부로부터 전달받지 못했습니다.